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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듣자하니 우소보가 후레사장을 잘랐다는데요>

겅츼 2024. 11. 3. 22:42

【《听说于少保把猪骑朕开除了》】 https://www.bilibili.com/video/BV1aSHKeJEMt/?share_source=copy_web&vd_source=ad09e250970f21389e52206af50eb22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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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v: 猪骑朕 <<똑같이 주기진으로 읽는데 이제 한자는 "돼지" "타다" "짐" ezr난 중화5천년 고급언어공격이라 도저히 의역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후레사장으로 일괄합니다

 

인터뷰어: 듣자하니 사장을 자르셨다고요?

 

우겸: 대명은 밥값도 못 하는 놈은 키우지 않습니다

 

풍몽룡: 사장이 우리가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걸 보고 죄를 물으려 하더라고요

풍몽룡: "대명은 제 구실도 못 하는 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"고 경고하지 뭡니까

풍몽룡: 근데 오늘 아침에 와보니까 우겸씨가 궁문을 잠그고 사장을 밖으로 내쫓은거에요ㅋㅋ

풍몽룡: 사장을 밖으로 내쫓았죠

풍몽룡: 예 사장을 해고한거에요

 

우겸: 사장님이 분명 본인 입으로 말하셨습니다

우겸: "대명은 제 구실도 못 하는 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"고요

우겸: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

우겸: 똑똑히 보셨을겁니다 사장이

우겸: 맨날 하는 일이 손수 정벌을 나가는 것 아니면 사냥 뿐인데

우겸: 그렇다면 가장 잉여로운 사람은 당연히 사장 아닙니까?

 

(** 우정익 이자식아 당장 문열어!!)

 

우겸: 뭔 놈이 짖지

(벅저벅저)

우겸: 유난이야

(끼이익)

 

풍몽룡: 사장님이 짤리고 나니까

풍몽룡: 다들 야근도 안하구요

풍몽룡: 서로 싸우는 일도 없어지니까

풍몽룡: 황궁 분위기가 다 화기애애해지더라고요

풍몽룡: 분위기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고조폐하께서도 관에서(?) 다시 일어나셔서

풍몽룡: 맨날 놀러오셔서 저희랑 포커치신다니까요ㅋㅋ

풍몽룡: 사장님 과연 태상황이라는 이름답게 한방에 핵심문제를 해결해주셨지 뭡니까(ㅋㅋㅋㅋㅋㅋ)

 

인터뷰어: 대명에 이제 사장이 없어졌는데

인터뷰어: 어르신이 생각하기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것 같나요?

 

우겸: 어 제 생각에는 대명이 주기진을 잃은건

우겸: 물고기가 자전거를 잃어버린 것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

 

인터뷰어: 무슨 뜻인가요

 

풍몽룡: 1나도 영향이 없다는거죠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

풍몽룡: 저희 일동은 주기진을 잃어버린 것을 대명의 경사라 생각합니다

풍몽룡: 게다가 지금 저희는 추가적으로 근무 재조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

풍몽룡: "996" 제도대로 조회할 생각입니다

 

인터뷰어: 다들 열심이시네요!

 

우겸: 예.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집에서 쉬고

(제작자 각주: 미안 소보야 너라면 안이럴거 알고있다)

우겸: 일주일에서 6일은 쉽니다

우겸: 남은 하루는 상조합니다

 

인터뷰어: 아.... 그렇게 996인거군요

 

우겸: 예 그래도 하루 정도는 남겨놔야 회식도 하고 그러지 않겠습니까

우겸: 동료끼리 너무 오래 못 보면

우겸: 서로 뭐라 부르는지 까먹을라

우겸: 기옥

우겸: 정통이라는 이 연호 좀 별로인것 같습니다

우겸: 좀 바꿔주십시오

우겸: 경태같은걸로

 

(기옥: ㅇㅋ 접수완~)

 

풍몽룡: 게다가요

풍몽룡: 저희가 받는 봉록도 지금 다 올랐어요

풍몽룡: 예전에는 결산할때 사장이 제일 크게 다 떼갔는데

풍몽룡: 지금 저희 n빵함요

풍몽룡: 중간에 채가는 놈이 없으니까

풍몽룡: 플러스알파로 얻어가는 느낌이 째짐

(벨소리)

풍몽룡: 타임 저 와라(오이라트) 그쪽 전화 좀 받을게요

 

우겸: (전화 뺏어감)

 

풍몽룡: d엥

 

우겸: 여보세요

우겸: 이제 방해 좀 그만하십시오

우겸: 우리 회사 이제 주1일제니까

우겸: 다음주까지 기다리십시오

우겸: (전화끊음)

우겸: 이런 와라녀석들한테 오냐오냐해서 버릇 들이면 안되네

 

인터뷰어: 그래도 주기진의 대명이었는데

인터뷰어: 이러면 안되지 않을까요?

 

우겸: 대명 대명

우겸: 분명 "대"씨잖습니까?

우겸: 그렇다면 역시 대중의 것이라 생각합니다

우겸: 어떻게 주기진 한 명의 것이 될 수 있겠습니까?

 

당백호: 어르신 사장님께서 입구에 계속 서계시는데

당백호: 무서워서 퇴근을 못하겠어요

 

우겸: 태조폐하 저희회사 입구에서 누가 깽판부린댑니다

 

주원장: (벌떡 일어나 철막대기 집어듦)

주원장: 오냐 마저 놀고들 있어라

주원장: 아주 교육을 단단히 시켜놔야 정신을 차리지(벅저벅저 사라짐)